2016년 기준 전년 대비 25.99%, 연관상대비 13.08% 하락하는 등 중국 유통채널 중 백화점의 순이익이 감소하고 있다.
현재 중국 대다수의 백화점은 지속과 퇴출의 갈림길에 서있는데, 2013년부터 지속된 폐점현상은 2016년 상반기까지 百盛(바이성), NOVO百货(NOVO백화점), 天虹商场(텐훙상청),远东百货(왠둥백화점) 등을 비롯해 총 174개에 달하고 있다.
중국 백화점의 수익의 마이너스 성장은 경기침체, 동업경쟁의 가열화 및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유통 업계에서는 중국의 이 같은 상황이 향후 우수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나누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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