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TV-청년희망] 꿈지락네트워크 박서준 대표 "청년과 더불어사는 세상 고민할 것"
[데일리팝TV-청년희망] 꿈지락네트워크 박서준 대표 "청년과 더불어사는 세상 고민할 것"
  • 오정희, 이연주 기자
  • 승인 2017.03.29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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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 다섯 번째,
데일리팝이 꿈지락네트워크 박서준 대표를 만나다.

청년문제가 지속적인 화두로 떠오르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해결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현실에 좌절하고 순응하는 삶을 택하지는 않습니다. 데일리팝은 꿈을 향해 노력하며 행복을 누리는 청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팝 기획 '청년희망' 다섯 번째 주인공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비영리단체 '꿈지락 네트워크'를 박석준 대표입니다.

박 대표는 청년문제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일자리'보다 '공간'의 문제가 더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직장을 구하는 등 특정한 활동을 하기에 앞서 준비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청년문제가 부족한 공간에만 한정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다양한 이유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청년의 경우 1인가구로 살아가는 것에 있어 식(食)의 문제도 심각하다는 입장입니다.

청년층의 경우 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등이 많은데 편리해서, 생활비가 많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간편식종류를 많이 먹게 되는데 세달 정도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1년, 2년 장기화되면서 점점 건강상태가 나빠진다는 이유입니다.

이 외에 금천구·관악구·동작구와 연계해 진행 중인 '청소년의회'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데일리팝=오정희, 이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