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TV-세계여행 '알짜 TIP'] '서른 살에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택한 두 청년의 이야기
[데일리팝TV-세계여행 '알짜 TIP'] '서른 살에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택한 두 청년의 이야기
  • 오정희, 이연주 기자
  • 승인 2017.03.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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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없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데일리팝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택한 김멋지, 위선임을 만났습니다.

보통 서른 살의 청년은 학업을 이어가거나 직장에 다니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과 함께 부모님과 주변지인으로부터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용기 있는 두 청년이 서른 살에 결혼대신 세계여행을 택했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청년의 경우 서른쯤이면 어느정도 회사내에서 인정을 받고 한 단계 승진을 거쳐 20대에 비해 안정된 상황인 경우가 많은데, 이 두 청년은 용기 있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TV나 책에서만 보던 세계여행을 떠났습니다.

부러운 마음과 동시에 두 친구가 여행을 마치고나서 한국에 돌아왔을 때 삶이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인터뷰 영상은 크게 ▲여행경비는 어떻게 마련해야할지 ▲부모님은 어떻게 설득시킬 수 있는지 ▲위험하지는 않은지 ▲말이 안 통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친구는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짐은 얼마나 가져가야 하는지 ▲여행에서 돌아온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없는 친구들에게 두 사람의 이야기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데일리팝=오정희, 이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