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뉴스] 중국, 빠른배송 기반 '온라인전자상거래 발달'
[수치로 보는 뉴스] 중국, 빠른배송 기반 '온라인전자상거래 발달'
  • 한혜영 기자
  • 승인 2017.09.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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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新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과거 온라인전자상거래는 운반 배송 등의 문제로 발전속도가 더디게 진행됐지만, 최근 인터넷과 유통의 발전으로 신선식품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전자상거래 전문 정보사이트 亿邦动力(이방동리)에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60%에 달하는 중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고 있으며 그중 55%의 해당하는 사람들이 신선식품을 구매하고 있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온라인 슈퍼에서 일용품의 비율보다 '신선식품'의 비율이 높다는 것에 있다. '신선식품'은 쉽게 변질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배송 서비스'가 제대로 갖추어있지 않으면 인터넷 상에서 판매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중국은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배송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이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상품이 개발 판매되고 있다. 실제 중국국가 자체에서도 전자상거래를 향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빠른배송'은 한국에만 존재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중국에서도 빠른배송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전자상거래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한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