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혼술족'에 편의점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솔로이코노미] '혼술족'에 편의점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 이창호,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5.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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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20~40대 2000명 중 66.1%는 최근 6개월 이내에 혼술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업계도 혼술족을 사로잡기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편의점 CU는 수제맥주 시장의 인기상품인 '대동강 페일 에일'을 출시했습니다. 이밖에도 수제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의 지역맥주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대형브랜드의 천편일률적인 제품과 다른, 특색있는 수제맥주를 앞으로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혼술족들을 사로잡기 위해, 술뿐만 아니라 안주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집니다. GS25는 닭 육포로 만든 '크리스피 치킨'을 출시했습니다. 새우로 만든 '맥주와 밤새우지' 등 다양한 안주를 자체개발하고 있습니다. 

혼술족 등 1인가구를 위한 독자 브랜드를 개발하는 일도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싱글싱글' 브랜드를 통해, 1인가구 안주로 재격인 직화구이 제품과 미니족발 등 야식메뉴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가 혼술족에 주목하는 이유로는, 이들이 주로 술마시는 장소가 '집'이기 때문입니다. 앞선 식약처 조사에서, 응답자의 85.2%가 혼술장소로 집을 꼽았습니다. 집 근처에서 술과 안주를 편하게 구매하는 혼술족이 늘수록, 편의점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사진출처=CU, GS25, 세븐일레븐)

(데일리팝=기획·이창호 / 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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