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저택 살인사건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두 남자가 마주한다. 그리고 울린 여섯 발의 총성. 경찰은 운전수 최승만(고수 분)을 살해한 혐의로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분)을 체포한다. 하지만 현장에 남은 건 사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잘려나간 손가락 뿐.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진다.

▲에이리언: 커버넌트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목적지로 향하던 '커버넌트' 호는 미지의 행성으로부터 온 신호를 감지하고 그곳을 탐사하기로 결정한다. 희망을 가진 신세계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이 밝혀지며 그들은 목숨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한다.

▲목소리의 형태
따분한 게 질색인 이시다 쇼야에게 어느날 귀가 들리지 않는 전학생 니시미야 쇼코가 나타난다. 짓궂은 장난에도 생글생글 웃고만 있던 쇼코는 쇼야의 괴롭힘에 결국 전학을 가게되고 쇼야는 외톨이가 됐다. 6년 후, 더 이상 이렇게 살아봐야 의미가 없음을 느낀 쇼야는 마지막으로 쇼코를 찾아가는데.. 

▲위자: 레저렉션
위자 보드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 '악령의 게임2' 개봉을 맞아, 리츠 극장에서는 특별히 선발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밤중에 공포 투어가 열린다. 티켓에 당첨된 미셸(샐리 그린랜드 분)은 친구 드류(타이 라슨 분)와 새로 알게 된 마고(샤넌 스네든 분)와 함께 투어에 가기로 한다.하지만 우연히 누군가 보드에 손을 대면서 투어 도중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8마일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디트로이드 8마일 313구역 힙합 클럽의 랩배틀, 단 45초! 그 안에 상대를 쓰러트려야 최고가 된다.. 재개봉으로 관객을 찾아온 에미넴의 명작.

(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네이버 영화)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