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메뉴] GS25·세븐일레븐·오리온 外
[신제품&신메뉴] GS25·세븐일레븐·오리온 外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5.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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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완전크면돼지 도시락' 전격 출시

편의점 GS25이 폭립을 사용한 '완전크면돼지 도시락'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기존 편의점에서 높은 원재료 가격으로 사용이 힘들었던 폭립을 메인메뉴로 사용하고 야채, 콘, 스파게티, 소시지, 후리가케밥 등 알찬 구성으로 기획된 웨스턴 컨셉의 도시락으로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폭립을 선보이기 위해 3개월 이상의 개발 기간이 소요된 상품이다.

이에 가장 적당한 소스의 맛, 부드러운 육질을 구현하고자 호텔 쉐프 출신의 식품연구소 연구원이 수차례 품평회를 거친 후 출시된 상품이며, GS25 Fesh Food팀의 폭립 대량 구매와 구매 채널의 다변화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GS25는 지난 4월에 출시된 '완전크닭 도시락'의 성공 요인에 기인해 높은 가성비로 SNS 입소문 등을 이번에도 밀고나갈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타로밀크티바' 출시

세븐일레븐이 공차코리아와 함께 밀크티 아이스크림 '타로밀크티바'로 출시한다. 타로밀크티바는 밀크티 전문점 공차의 인기 메뉴 타로밀크티를 활용한 상품으로 홍차의 깊고 풍부한 향에 타로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다.

건강, 웰빙 트렌드와 함께 차(茶)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디저트카페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밀크티 아이스크림도  바(bar)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였다.

미니스톱, 돈가스를 통째로 넣은 '정통돈가스버거' 출시

미니스톱이 돈가스를 통째로 넣은 5인치 크기의 '정통돈가스버거'를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지난 4월에 출시한 '커리치즈돈가스 도시락'이 남성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착안해 기존 자사 햄버거보다 더 큰 5인치 번을 사용해 이번 신제품을 내놨으며 저렴한 가격에 부드러운 식감의 돈가스와 새콤달콤한 소스를 조화시켜 돈가스와 햄버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부드러운 돈가스를 메인으로 화이트소스로 버무린 야채샐러드를 돈가스소스, 머스타드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SPC삼립, 그릭슈바인 '1m 소시지, 슈바인 크러스트' 출시

SPC삼립이 운영하는 독일식 메쯔거라이 '그릭슈바인'이 맥주와 어울리는 이색 메뉴 '1m 소시지'와 '슈바인 크러스트'를 출시한다.

'1m 소시지'는 1미터 길이의 생소시지를 길게 늘어뜨려 만든 이색 메뉴이며, '슈바인 크러스트'는 돼지껍데기를 고온에 튀겨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콜라겐 칩으로 그린소스(허브소스), 살사소스, 갈릭소스 3종을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다.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 출시

오리온이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3가지 베리가 9.1% 들어있는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를 출시했다.

과일 섭취가 어려운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들을 겨냥한 것으로 제품 1개(36g)로 비타민D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 %를 충족할 수 있으며 풍부한 견과류와 단백질로 등산, 수영, 조깅 등 각종 레저활동 전후에 먹기 좋다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