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사드(THAAD)여파로 중국여행 수요 급감으로 일본이나 동남아가 대체 여행지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일 모두투어네트워크는 5월 15만3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9만5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동기 대비 30% 가 넘는 고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개별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항공권 판매가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모두투어는 중국의 대체 여행지로 일본과 동남아가 각각 105%, 55.3%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중국발 악재를 극복한 것으로 분석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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