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도시락 인기가 무섭다. 이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통신사와 결합한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나만의 냉장고'서 5개 먹으면 1개 공짜

우선 6월 말일까지 GS25의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로 도시락 주문을 한 개수가 누적 5개가 되면 도시락 1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나만의 냉장고에서 주문도시락을 구매할 때 GS&POINT 적립을 진행하면 스탬프가 한 개 생성되며, 이 스탬프를 5개 모으면 도시락 1개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고객의 카카오알림톡으로 전송된다.

횟수 제한은 없으며, 도시락을 5개 먹을 때마다 1개의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KT, 도시락 할인 제휴

이동통신사 KT에서는 GS25 도시락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더블할인 도시락 이용권(2000원)을 제공한다.

KT멤버십 고객은 6월 한 달 동안 KT멤버십 앱을 통해 GS25 도시락 이용권을 받은 후 GS25 나만의 냉장고에서 주문도시락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때 KT멤버십 포인트 2000점이 차감되는 시스템이다.

4000원짜리 도시락 기준으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T멤버십 10% 추가 할인까지 가능해 1600원으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셈이다.

또 도시락상품권을 내려 받은 선착순 3만명은 스누피 커피우유까지 무료로 선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GS25는 KT멤버십 VIP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한 달에 한 번 도시락 무료 이용권(4000 포인트 차감) 제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