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가야 유적지의 데이트하기 좋은 곳
[나홀로 여행] 가야 유적지의 데이트하기 좋은 곳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6.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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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가야의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가야의 거리'
찬란했던 가야 해상무역의 영화를 간직한 해반천과 더불어 주변에 산재한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을 아우르는 도시의 골격적 경관축으로서 도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금관가야의 실체를 마주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
대성동고분군에서 4차례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자료들을 전시하여 소개함으로써 역사 속에서 가려져 있었던 금관가야의 실체뿐만 아니라 이곳이 금관가야의 중심지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장이다.

▲신비로운 천체와 우주 속으로! '김해천문대'
김해천문대는 천체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람객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천체투영실에는 지름 8m의 반구형 스크린에 밤하늘의 별들을 재현해주는 영사기인 천체투영기가 있다. 

▲가야시대의 산성 '김해 분산성'
김해시내, 김해평야와 낙동강, 그리고 남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분산의 정상부에 띠를 두르듯이 돌로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현재는 시내 쪽 경사면에 약 900m 가량의 성벽이 남아 있고, 성안에는 남북의 2개 문지와 서편의 암문, 우물지 등이 남아있다.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