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솔로이코노미] 중국 '빈둥지 청년'의 소비패턴 변화
[中솔로이코노미] 중국 '빈둥지 청년'의 소비패턴 변화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6.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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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대도심을 중심으로 '빈둥지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빈둥지 청년은 혼자 생활하는 젊은층을 말합니다.

대도심에 살고 있는 빈둥지 청년들은 남에게 의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독립적이며 자신들만의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80, 90허우 젊은 층이 주를 이루고 있는 빈둥지 청년들은 충동적으로 소비를 지향했던 과거와 달리 점차 성숙해지면서 소비행위 자체가 이성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6년 전국 젊은 층의 1인당 평균 월수입과 지출의 비율은 3:2로 현재 젊은 층이 수입의 일정 부분을 적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중국 솔로이코노미·소사이어티는 최근 급변하는 중국의 인구구조에 따른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 등에 대한 중국 정부와 기업 등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이 직접·번역 재구성하는 기획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