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TV-리얼탐방] 문래동 창작촌, 서울의 숨은 출사지 '문래동의 재발견'
[데일리팝TV-리얼탐방] 문래동 창작촌, 서울의 숨은 출사지 '문래동의 재발견'
  • 이연주 기자
  • 승인 2017.06.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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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과 예술가들이 모여있는 문래동 창작촌, 본래는 철재단지였다?

서울 2호선 문래역 7번출구로 나와 약 5분정도 걷다보면 철공소가 줄지어 있는 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철공소 거리 입구에는 문래동 창작촌 인포메이션이라는 안내판이 보이게 되는데요 어떤 곳일까요?

문래동 창작촌은 본래 문래동 철재단지로 1960년대 초반 경인로를 중심으로 문래동과 영등포동 일대에 철재상이 생기었고 영등포 지역이 '준공업지역'으로 선정되면서 1970년 중반부터 철재공장들이 늘어나 만들어진 단지입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공장 이전 정책과 재개발로 업체들이 옮겨가자 홍대, 대학로 등지에서 젊은 예술가들이 비어있는 철공소 공간에 찾아와 작업실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예술공장이 형성되었습니다.

현재는 문래동 철공소 거리 곳곳에 예술가들이 만들어 놓은 조형물과 사진찍기 좋은 벽화들이 숨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방과 전시를 볼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데일리팝이 직접 문래동 창작촌에 가서 조형물과 벽화들을 담아왔는데요 볼거리는 많았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데일리팝=이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