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한 Car] 럭셔리 대형 세단의 결정체 '캐딜락 CT6'을 알아보자
[Hip한 Car] 럭셔리 대형 세단의 결정체 '캐딜락 CT6'을 알아보자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7.06.26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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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대표격으로 불리는 '캐딜락'이 달라졌다. 웅장함과 고전적인 매력 이외 시대의 변화에 맞춘 진취적인 성향을 담기 시작한 것이다.

캐딜락 브랜드 풀 사이즈 세단인 CT6는 ATS, CTS 그리고 XTS에 이은 캐딜락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존재로 캐딜락의 100년의 역량을 집약했다.

CT6는 럭셔리 대형차 시장에 캐딜락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플래그십 모델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CT6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프리미엄 7880만원, 플래티넘 9580만원이다.

우선 풀 사이즈 답게 무게감 있고 크다. 캐딜락 고유의 거대한 그릴이 눈에 띈다. 길게 뻗은 측면은 대형 세단을 체감하게 하며, 세로형 테일램프를 강조한 후면은 캐딜락의 정체성이 느껴진다.

여기에 리어 카메라 미러와 플래티넘 트림에 적용된 나이트 비전, 34개의 보스 파나레이 스피커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도 천연 가죽과 주문 제작한 고급 원목, 탄소 섬유 등으로 최고급으로 꾸며졌고 뒷좌석은 호텔급 편의를 자랑한다.

앞좌석 헤드레스트 뒤편엔 10인치 모니터가 달려있고, 좌석에서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마사지, 열선 등의 기능이 가능하다.

장재준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CT6에 대해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CT6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치열한 럭셔리 대형 세그먼트에서의 경쟁을 통해 진가를 드러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대형 세단 CT6는 올해 234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통해 '캐딜락 CT6'의 외관, 내부를 비롯해 주행감까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영상순서

00:07 ▼WORK AROUND
02:30 - 운전석
16:00 - 엔진룸
16:50 - 동승석
19:30 - 주유구
19:55 - 뒷좌석
25:10 - 트렁크

26:45 ▼CITY DRIVE
27:06 - 엔진시동
28:53 - 시내외곽
32:00 - 도시고속도로
33:53 - 도심
36:17 - 주차
36:58 - 연비확인

(데일리팝=이용진 기자)

(자료: 다나와 http://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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