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은 물론 친구찾기까지 1인가구에게 있어서 온라인은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방문을 나설 필요 없이 간단하게 마우스 클릭 한번이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이유다.

닐슨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타이완 온라인 쇼핑 금액 및 구매 인원수는 매해 수직 상승 중이며 1인 가구는 총 구매 인구의 약 70%를 차지한다.

쇼핑을 제외한 1인가구의 주된 온라인 활동은 소셜을 통한 친구와의 '소통과 만남'이 있다. 대다수의 대만 1인가구는 친구 찾기 플랫 폼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친구는 물론 자신의 반려자 등을 찾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고한다.

대만에서 가장 핫한 친구 찾기 어플로는 beetalk, paktor, pairs가 있으며 pairs의 경우 회원수가 4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친구나 인연 찾기 어플을 선호하지 않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만든 인기 음식추천 사이트 Onerice와 밥먹자(OpenRice台灣開飯喇) 등의 어플도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beetalk, OpenRice台灣開飯喇))

(데일리팝=기획·한혜영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