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솔로이코노미] 중국, 1선 도시 '1인가구 집결'
[中솔로이코노미] 중국, 1선 도시 '1인가구 집결'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6.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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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빈둥지 청년'(20-39세의 독거 청년)수는 이미 5000 만명을 초과했으며, 전국적으로 1선 도시는 이미 청년들의 주된 집결지로 변모했다.

독거·독신이란 키워드는 청년 1인가구에게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개미족, 달팽이 짐, 솔로 등 이들을 지칭하는 다양한 표현이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도시와 사회 발전에 있어 필연적 추세"로 "미래의 빈둥지 청년 수는 계속 증가될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중국에서 독신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중국에서 독신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베이징이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인 만큼 일자리가 많고 교통편과 다양한 문화시설이 어우러져있어 1인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도시라고 한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중국 솔로이코노미·소사이어티는 최근 급변하는 중국의 인구구조에 따른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 등에 대한 중국 정부와 기업 등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이 직접·번역 재구성하는 기획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