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등..소개합니다 이 '연극'
[나홀로 문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등..소개합니다 이 '연극'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7.07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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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 나의신부
영민과 미영은 6년의 긴 연애끝에 결혼한 연인보다는 친구에 가까운 부부사이다. 첫날밤부터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벌이며 연인과 부부는 엄연히 다른 존재임을 깨닫는 두사람. 어느날 영민과 미영의 집 옆으로 대학시절, 영민에게 마음이 있던 승희가 이사온다. 

▲불편한 타이밍
정민은 와이프가 친정에 간 틈을 타 오호와 강건을 집에 초대한다. 광란의 밤을 보내고 다음날 집은 난장판이 되어있고 집주인 정민은 사라졌다. 오호와 강건은 정민을 찾아보지만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시체와 정체모를 여자. 그리고 조폭까지.. 그들은 정민의 와이프, 미경이 집에 오기 전에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집에서 나올 수 있을까?

▲마법의 꽃병 (The Pain Game)
"괜찮아! 우린 사랑하니까!" 이 한마디만 믿고 시작한 반지하 원룸에서의 신혼생활. 하지만 툭하면 바퀴벌레에 물은 허구한 날 끊기고 돈 들어갈 곳도 한두군데가 아니다. 그러던 어느날 석기는 주인이 받는 고통만큼 돈을 쏟아내는 꽃병을 우연히 손에 넣게되고 그들은 돈을 얻기위해 목숨이 위험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데..

(자료출처=서울문화재단)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