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초고령·인구감소 사회의 'IoT 역할'
[솔로이코노미] 초고령·인구감소 사회의 'IoT 역할'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7.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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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1인가구 증가·초고령 사회의 진입 등의 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보장비용의 증가나 판매업·운송업 등 영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다양한 분야의 기술적인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중 하나로 영향력이 큰 기술 발전이 결합된 IoT(Internet of Things)가 활용되기 시작했다.

그동안 인터넷 활용의 대부분이 컴퓨터나 스마트 폰 위주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자동차·전등·에어컨·현관문·냉장고 등 다양한 물건에 센서 등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IoT로 이뤄진 신산업이 뜨고 있는 것이다.

IoT의 장점 중 하나는 인터넷과 사물 연결을 통한 방대한 데이터 축척에 있다. 고도의 분석을 기반으로 기존 업무를 최적화 하거나, 개인 수요와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 창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구감소·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현 시점에서 IoT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크게 초고령사회와 일손부족 측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