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24K) 매력에 빠진 유럽…5개국 팬미팅 '기대감UP'
투포케이(24K) 매력에 빠진 유럽…5개국 팬미팅 '기대감UP'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7.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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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너 하나면 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투포케이가 8월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스페인(바로셀로나), 독일(뒤셀도르프), 영국(런던), 폴란드(바르샤바), 헝가리(부다페스트)를 순회하며 유럽투어 팬미팅을 갖는다. ⓒ조은엔터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K-POP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투포케이(24K)가 유럽투어 팬미팅을 떠난다.

18일 투포케이 소속사 조은엔터는 최근 '너 하나면 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투포케이가 8월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스페인(바로셀로나), 독일(뒤셀도르프), 영국(런던), 폴란드(바르샤바), 헝가리(부다페스트)를 순회하며 유럽투어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투포케이 팬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5개국으로 선정된 이번 유럽투어 팬미팅에서는 투포케이가 관람객 전원에게 하이터치 팬서비스와 공연, 게임 등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투포케이 유럽 팬미팅을 주관하고 있는 독일 프로모터인 Skey ACE의 Kai 대표는 "유럽에서 투포케이 인기 아성은 시장을 선점한 탓인지 굉장히 탄탄하다. 이번에는 공연 보다 좀 더 팬들과 가깝고 직접적인 만남을 갖기 위해 팬미팅으로 기획했다. 팬미팅은 유럽 K-POP 팬들에겐 아주 생소한 이벤트다. 이런 이벤트 자체가 한류를 전파하는 색다른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뷔 이후 '오늘 에쁘네', '날라리', 'Still 24K', '빙고', '너 하나면 돼' 등  꾸준히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을 추구해온 투포케이는 남미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자 지난해부터 새로운 K-POP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과 남미를 선제적으로 공략해 유럽의 대세돌로 떠올랐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