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솔로이코노미] 일본, 시니어 마케팅이 뜬다
[日솔로이코노미] 일본, 시니어 마케팅이 뜬다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7.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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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체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은 여전히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활발한 소비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주된 소비층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시니어'는 65세 이상의 건강하고 부유한 소비층을 말한다.

초 고령화사회라고해서 무조건 건강한 시니어를 대상으로만 마케팅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체력이 약한 건강하지 못한 시니어를 대상으로도 간호·의료 및 임종 준비 등 다양한 서비스마케팅이 제공되고 있다.

고령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시력·청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현장에 나갔을 때 새로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 내고 있다.

한편, 최근 10년은 비교적 낮은 체력·인지능력저하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대책이 많았다면 향후 증가 될 중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대책 또한 시급한 것이 현실이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 솔로이코노미의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