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이 강동역에 위치한 '강풀 만화거리'를 다녀왔습니다.

'강풀 만화거리'는 만화가 강풀이 강동구 주민들과 함께 강동역 인근 주택가를 직접 벽화를 그려 꾸며놓은 거리입니다. 거리마다 강풀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만화 속 장면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느 그림을 먼저 볼까 고민된다면 벽화에 그려진 작품에 쓰여있는 번호를 따라 감상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큰 길 외에도 골목마다 벽화가 숨어 있으니 골목 입구에 있는 벽화거리 지도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강풀 만화거리에는 벽화 외에도 강풀의 만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승룡이네'도 있으니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데일리팝=이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