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S3와 S펜으로 예술을?
갤럭시 탭S3와 S펜으로 예술을?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08.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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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유명 스카이 아트 작가 토마스 라마디유가 갤럭시 탭S3와 S펜으로 대만 건축물과 하늘을 독특하게 재현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대만의 아름다운 하늘을 '갤럭시 탭 S3'와 S펜으로 독특하게 재현한 '스카이 아트' 작품을 대만에서 선보였다.

프랑스의 유명한 스카이아트 작가인 토마스 라마디유는 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S펜 놀림을 통해 아름다운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또한, '갤럭시탭S3'로 대만 지역 전체을 여행하면서 하늘과 건축물을 촬영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S펜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토마스 라마디유는 "이전에는 사진 촬영 후 컴퓨터로 작업을 진행해 작품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며 멋진 풍경을 볼 때마다 '갤럭시 탭 S3'를 꺼내 다양하고 창의적인 각도에서 사물을 포착하므로 마법 같은 순간들을 아름답고 영원한 기억으로 바꿔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갤럭시 탭S3'의 S펜은 0.7mm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펜대의 두께는 약 9mm로 일반 필기구처럼 필기감이 편안하며 별도 충전도 필요하지 않다. 그에 더해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돋보기', 일반 캡처뿐 아니라 동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 GIF로 저장도 가능한 '스마트 셀렉트' 등 기존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에서 선보였던 S펜의 혁신적인 기능들도 사용 가능하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