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1인가구 주목 소포장 식재료 선봬
신세계백화점, 1인가구 주목 소포장 식재료 선봬
  • 이창호 기자
  • 승인 2017.08.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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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1인가구 확산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해온 유통채널은 편의점이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도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1인가구에 대해 나름의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을 소포장, 소용량으로 판매하는 경향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소포장 대열에 뛰어들었다. 1일부터 본점 식품매장에 혼자 먹어도 남을 걱정 없는 소포장 식재료를 선보였다.

600g만 담은 쌀, 복음밥용 또는 찌개용으로 쓸 수 있는 간편야채, 기존에 판매하던 생선크기의 반토막 또는 1/4토막 정도의 용량만 담은 생선 등을 상품화했다.

(데일리팝=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