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부모님 걱정 끝' 고령자위한 IoT 서비스
[솔로이코노미] '부모님 걱정 끝' 고령자위한 IoT 서비스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8.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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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TV, 언론매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IoT(Internet of Things) 서비스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IoT는 물건과 네트워크를 연결해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대형 IT기업에서 IoT기술을 활용해 자택보살핌 서비스의 도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자택보살핌 서비스는 기본적인 생활편의 외에도 맞벌이로 집에 혼자 남아있는 어린아이, 반려동물 등을 위한 서비스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체인구수 대비 고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몸이 불편하거나 혼자 생활하는 고령인을 위한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고령자를 위한 IoT서비스는 전화를 활용해 전화와 연결된 곳의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해 에어컨을 켜거나 고령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 등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고령자 자택에 센서와 통신기기를 도입해 실내 습도나 온도를 파악하고, 고령자자택에 전화를 걸어 "실내 온도가 높아졌으니 에어컨을 키세요"와 같이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면서 실내에서 지내기 편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