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지난 주말 무슨 영화가 제일 '핫태하태'? #8월4~6일
[나홀로 문화] 지난 주말 무슨 영화가 제일 '핫태하태'? #8월4~6일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8.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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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는 밀린 월세를 갚기 위해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을 태우고 광주까지 온다. 그러나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 분)과 황기사(유해진 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개봉일: 8월 2일)

▲군함도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 분)과 그의 딸 소희(김수안 분)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칠성(소지섭 분)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은 말년(이정현 분) 등은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단 말에 속아 지옥섬 군함도에 도착한다. 한편 광복군 소속 OSS요원 무영(송중기 분)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작전 지시를 받고 군함도에 잠입하는데..
(개봉일: 7월 26일)

▲슈퍼배드3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미니언은 가족을 위해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의 배신에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 위해 그루를 떠난다. 한편, 같은 얼굴 다른 스펙의 쌍둥이 동생 드루의 등장으로 인해 그루는 자신이 위대한 악당 가문의 후예임을 알게 된다.
(개봉일: 7월 26일)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갑작스러운 폭발로 대혼란에 빠지고만 오사카의 한 TV 방송국. 하지만 범인의 정체는 물론 범행 목적조차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혼란 속에서 코난과 친구들은 헤이지의 약혼자임을 주장하며 당돌하게 대시하는 카루타(일본의 전통 카드 게임) 대회 고교 챔피언 오오카 모미지를 만나 더욱 당황한다. 
(개봉일: 8월 2일)

▲덩케르크
살리기 위한, 살기 위한 생존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해변에서 보이지 않는 적에게 포위된 채 보내는 위기의 일주일, 바다에서 군인의 탈출을 돕기위해 덩케르크로 항해하는 하루, 비행이 가능한 한 시간동안 적의 전투기를 공격해 추락시키는 의무를 다하는 극한 상황이 그려진다. 
(개봉일: 7월 20일)

(사진/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