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도 집, 실패도 집'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아파트 시세는 가장 핫한 이슈입니다. 중국인의 집에 대한 인식은 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실제 중국의 80·90년대 생의 70%가 자가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1인가구의 경우는 어떨까요? 중국의 1인가구는 정책 변동 등으로 집을 구매하는 것에 제약을 받고 있지만 오히려 집을 구매하려는 의지가 더 높습니다.
대다수 중국 1인가구는 도심에 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에게 있어서 집이란 단순한 재산 축적 외에 생활의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중국 솔로이코노미·소사이어티는 최근 급변하는 중국의 인구구조에 따른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 등에 대한 중국 정부와 기업 등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이 직접·번역 재구성하는 기획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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