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솔로이코노미] 중국, 부동산 비쌀수록 혼족 많아
[中솔로이코노미] 중국, 부동산 비쌀수록 혼족 많아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8.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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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중국과 외국의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1인가구의 증가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1인가구 총 수는 2억명에 달하고 있다.

중국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1인가구 36%의 솔로여성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생활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까지 추진하고 있다.

'중국 독신자집결지역'으로 널리 알려진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1선 대도시이며, 부동산가격이 높은 지역일 수록 혼족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는 혼족들의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독신자집결지역'으로 알려진 중국 10대 도시는 텐진, 쓰촨, 헤이룽장, 광둥, 산시, 저장, 상하이, 허베이, 베이징, 산둥 등이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중국 솔로이코노미·소사이어티는 최근 급변하는 중국의 인구구조에 따른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 등에 대한 중국 정부와 기업 등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이 직접·번역 재구성하는 기획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