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프리뷰 인 서울 2017' 참가해 고기능성 섬유들 선보여
효성, '프리뷰 인 서울 2017' 참가해 고기능성 섬유들 선보여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7.08.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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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인 서울(PIS) 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진=효성)

효성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및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프리뷰 인 서울(PIS)에 참가했다. PIS에서 효성은 신축성 소재 스판덱스 크레오라부터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와 직물, 염색 가공품 등 자사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효성은 산성 염료에 염색이 가능해 선명한 색상을 낼 수 있는 '크레오라 컬러플러스'와 염소 성분에 강해 수영복에 주로 사용되는 '크레오라 하이클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난 냉감성 나일론 소재 '마이판 아쿠아 엑스'와 천연 면 소재의 감촉이 나는 '폴리에스터 원사 코트나'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감정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후 발생하는 각종 냄새를 없애 의류를 오래도록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크레오라 프레쉬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효성은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동화 텍스타일, 세창 상사, 현진 니트, 예스 텍스타일, 코로나 텍스타일 등 5개 국내 경편 및 직물 협력사와 공동부스를 차려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국내 아웃도어 대표기업 블랙야크, 스포츠웨어 업체 JDX멀티스포츠 등 B2C 고객사들과 공동으로 원단 개발에 나서는 등 시장 확대와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