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가입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한금융투자에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의 대상펀드인 12개 펀드 중 하나 이상을 11월 말까지 가입한 신규 고객이다. 12월 31일까지 잔고가 유지된 계좌에 한해 개별 펀드 가입금액 1000만원당 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는 2017년 말까지 3000만원 한도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10년간 매매차익,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2017년 이후에는 더 이상 가입이 불가능한 세제혜택 상품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연말까지 계좌를 개설하면 차후에라도 3000만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므로 계좌를 개설하고 다양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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