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전남 '순천'에서 보내는 운치 있는 산사의 하루
[나홀로 여행] 전남 '순천'에서 보내는 운치 있는 산사의 하루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9.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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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전통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선암사'
선암사 주위로는 수령 수백년 되는 상수리, 동백, 단풍, 밤나무 등이 울창하고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선암사 본찰 왼편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거대한 바위에 조각된 마애불을 볼 수 있다.

▲댐과 산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호수 '주암호와 상사호'
조계산과 모후산 자락 아래 펼쳐진 여유롭고 풍만한 자연이 아름답다. 둘레길과 캠핑장 등 즐길 꺼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쌍향수를 볼 수 있는 '송광사'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승보전과 지장전이 자리하고 있어 장엄한 기상을 나타낸다. 각 전마다 피어오르는 향과 은은한 목탁 소리, 낭랑한 독경, 찬란한 고찰의 승맥을 이어가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에서 경건함이 느껴진다.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