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무배당 갱신형 암보험 신규출시
AIA생명, 무배당 갱신형 암보험 신규출시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9.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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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보험의 강자 AIA생명이 그간의 암보험 노하우를 집대성한 암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AIA생명)

AIA생명이 그간의 암보험 노하우를 집대성한 암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이 특약 가입시 일반암 진단급여금 최대 1억50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상품 '무배당 원스톱 슈퍼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주계약 1000구좌 가입시 일반암으로 최초 1회 진단이 확정되면 일반암 진단급여금으로 1억원을 지급한다. 일반암특약을 함께 가입한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의 일반암진단금을 추가 지급한다. 단 최초 계약일부터 2년 이내 50% 지급하며 암보장개시일은 계약일부터 90일이 지난 날의 다음날로 한다.

아울러 이 상품은 주계약 1000구좌 가입시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으로 각각 최초 1회 진단 확정 시 1000만원을 지급하며 특정암인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으로 진단 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제공해 피보험자의 선택을 넓혔다.

일반암특약, 고액암특약은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하며 신 암사망특약은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다양한 특약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AIA생명 연인곤 상품계리팀장은 "국가 통계를 보면 전국민 35명 중 1명이 암 진단을 받았는데 암환자의 13.7%가 병원비 때문에 치료 포기한 경험이 있고 암 발병 후 직장을 잃은 비율은 83.5%에 이르는 등 암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상품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피터정 AIA생명 전략마케팅본부장은 "AIA생명은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험 소비자에게 업계 최고의 보장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그동안 암 진단을 받았어도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아 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