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마이너스 통장 대출 금리를 인상했다.
카카오뱅크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리는 최저 2.83%였으나 지난 6일 기준으로 2.98%로 0.15%p 올랐다.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 역시 2.83%에서 2.88%로 0.05%p 상향됐다.
대출상품을 신청중인 경우는 기존에 조회된 금리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청 중인 내용을 취소 후 다시 신청할 경우는 변경 금리로 적용된다. 대출 금리 조정과 별개로 신용평가 결과에 따른 금리 변동은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지난 5일 5000억의 증자로 납입자본금이 8000억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은행으로써의 건전성 유지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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