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통합 10주년 맞아 '신한카드 딥카드' 선보여
신한카드, 통합 10주년 맞아 '신한카드 딥카드' 선보여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7.09.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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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서민밀착형 업종 최대 3.5% 적립해 주는 딥 드림 카드를 선보였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통합 10주년을 맞아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카드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딥 드립(Deep Dream, 이하 딥카드)을 선보였다.

딥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를 기본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3.5%를 적립해주며 딥카드의 고객들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각종 송출금 및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는 등의 혜택이 있다.

또한, 본인의 서명을 직접 디자인하여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카드 플레이트를 직접 만들 수 있다. 딥카드는 임영진 사장의 취임 이후 첫 신상품으로 임사장의 상생철학이 반영된 상품 체계 개편과 함께 기획되었다.

기존 상품체계인 코드9가 18개의 고객특성을 감안, 유형화된 맞춤서비스를 제공했다면, 향후 신한카드 딥 시리즈를 통해 회사 마케팅 전략방향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도 회사측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상품체계 '딥(Deep)'은 향후 시리즈 상품으로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이번 개발한 딥카드는 고객들의 니즈를 미리 깊숙히 파악하고 근본적으로 타사 대비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시켜 고객들의 혜택을 높여 소비자들과 상생하겠다는 의지이며 이번 신상품 출시를 계기로 신한카드는 그동안 구축해온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와 다양한 디지털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개인화 Deep 마케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