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별도의 앱(App)과 공인인증서 없이도 24시간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신한 통(通)'을 출시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새로운 뱅킹 채널을 선보이게 된 신한은행의 '신한 통(通)'은 모바일 웹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절차나 공인인증서 등록 없이 통장 개설 예금·적금 가입, 대출신청, 환전, 카드신청, 서류제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제약 요소를 개선해 '고객과 항상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네이밍 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7월 인증서와 로그인 없이 계좌이체 등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를 출시했고 고객이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 보안 영역에서 안전하게 OTP 비밀번호를 생성·인증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OTP'도 9월 26일 출시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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