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자산관리서비스 PB '골드클럽' 두 곳 개설
KEB하나은행, 자산관리서비스 PB '골드클럽' 두 곳 개설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7.09.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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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한남동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골드클럽' 두 곳을 잇달아 개설하고 PB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PB영업점 '한남1동 골드클럽'과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을 신설했으며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의 전문 상담서비스와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픈기념 특별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6일 개점한 '한남1동 골드클럽'은 '유엔빌리지'와 '한남더힐' 등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을 중심으로 한 고급주택지역의 자산가들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으로 최근 외인아파트 부지와 유엔사령부 부지 개발 등과 관련된 투자세미나와 절세전략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또한, 근처에 많은 해외 공관 및 외국계 기업이 있어 외국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KEB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외국환 서비스 및 국내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9월 27일에는 지상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12층에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을 개점했다. 동남권 최고의 프리미엄 빌딩에 개점한 만큼 고급화된 자산관리 전문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전국적으로 부(富)의 지도가 바뀌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KEB하나은행의 PB전문 영업점인 골드클럽을 확대·재배치하고 있다"며 "기존 PB채널을 정비하고 고도화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VIP손님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자산관리 전문가인 'VIP어드바이저(VIP Advisor)'를 배치, 운영하고 있어 언제 어디에서나 자산가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