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음도 에코 트레킹길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시작하는 에코 트레킹은 둘레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시화호환경학교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면 더욱 알찬 생태트레킹이 된다.

▲삼남길 제 3길 모락산길
의왕시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모락산 자락을 걷는 길로 의왕과 수원의 경계를 이루는 지지대고개까지 이어지며 한적한 숲길과 고즈넉한 농촌마을을 지나는 정겹고 포근한 길이다.

▲부천둘레길 3코스
송내역 북광장에서 출발하는 둘레길 3코스는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활용한 친환경 인공 하천인 시민의 강과 나란히 한다. 물가에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유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린웨이 자전거길
물왕저수지를 지나 보통천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호조벌인 농로와 가로수가 가득한 오솔길을 지나다 보면 종착지인 갯골생태공원에 도착한다. 이 곳에 위치한 22m 높이의 흔들 전망대에 오르면 과거 대규모 염전의 흔적인 소금창고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김포 대명항에서 문수산성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철책 너머 염하와 강화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분단의 상징인 철책과 외세침략에 맞선 우리의 근현대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된다.

(사진/자료출처=경기도)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