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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공식 출범, 그룹 장악력 커진 신동빈 회장
정단비 기자  |  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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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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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뉴시스

롯데그룹이 10월 12일 지주사 체제로 거듭난다. 롯데제과, 쇼핑, 칠성음료, 푸드 등 롯데그룹 내 4개사 투자부문을 합병한 '롯데지주 주식회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전망이다.

이에 기존 50개였던 순환출자고리가 13개로 대폭 줄어들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그룹 장악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13.0%이지만 일본롯데홀딩스의 지분은 4.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번 롯데지주 대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사장)이 공동으로 맡으며 사내 이사에는 이봉철 경영혁신실 재무혁신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롯데지주의 자산은 6조3576억, 자본금은 4조8861억 규모다.

분할합병비율은 롯데제과 1을 기준으로 롯데쇼핑 1.14, 롯데칠성음료 8.23, 롯데푸드 1.78이고 자회사는 총 42개사이며, 해외 자회사를 포함할 경우 138개사가 된다.

이와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의 출범은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조해나갈 롯데의 비전을 알리는 시작"이라며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롯데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황각규 공동대표이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주회사 출범은 국민에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롯데'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것을 실현하는 본격적인 걸음"이라며 "100년 기업을 향한 롯데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호텔롯데의 경우 일본 롯데 계열사 지분이 99% 이상이라 롯데지주가 앞으로 풀어야 숙제로 남아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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