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0월 20일부터 가입일로부터 1년간 납입이 가능하며 각 입금일로부터 연간 5%의 금리가 적용되는 월 저축형 RP 상품을 제공하는 '김미파이브 이벤트'를 실시했다. 시작한지 1달이 되지않아 신규계좌 5000개가 모였다.
이 이벤트는 단순히 높은 금리로 거액의 손님을 유치하려는 증권업계의 관습에서 벗어나 금융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개인손님들에게는 매달 일정금액의 유휴자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손님들이 혜택을 먼저 누리게 하자는 발상의 전환에서 기획된 시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예금이나 적금보다 편리하면서도 매력적인 금리가 제공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신규 손님과 전전월말 기준으로 총 잔고 30만원 미만 손님들은 1인당 월 50만원씩 총 6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규로 가입하고 있는 손님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가입한 손님은 1년 동안 매달 추가납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에서 기존에 판매했던 고금리 특판 3% RP나 이벤트 RP 상품 가입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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