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 국제세미나 개최
국회입법조사처·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 국제세미나 개최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10.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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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와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은 10월 2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 및 모바일 금융, 가상화폐 등 디지털 금융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기술발전과 금융규제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핀테크 산업 성장 관련 규제 방향과 이에 대한 금융회사·핀테크 업계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한다.

제1세션에서는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기술적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를, 영국 로펌 애셔스트 홍콩 사무소의 벤 해먼드 영국·홍콩 변호사가 '영국의 핀테크 샌드박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이 '금융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에 대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개발 관련 중국 기업인 온체인의 다홍페이 대표가 '중국의 블록체인 발전 및 트렌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제3세션은 하태형 수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형중 교수(고려대학교), 오정근 교수(건국대학교), 이병태 교수(KAIST), 김우섭 대표((주)피노텍), 손도일 변호사(법무법인(유) 율촌), 정인화 단장(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단), 원종현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참여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