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줌인] 집에서도 뷰티케어를..성장하는 '홈 뷰티' 기기 시장
[트렌드줌인] 집에서도 뷰티케어를..성장하는 '홈 뷰티' 기기 시장
  • 이창호,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10.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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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나 전문센터에서 전문가에게 피부관리를 받을 경우, 비용이 상당합니다. 그러나 집에서 직접 뷰티케어를 하기엔 한계도 느껴집니다. 이런 소비자를 겨냥한 홈 뷰티 기기들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홈 뷰티 기기 시장은 올해 4500억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최근 매년 10% 이상 시장규모가 늘어나며 급성장 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1인가구의 증가와 가성비 트렌트의 확산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최근 '프라엘(Pra.L)'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홈 뷰티 기기 4종을 출시했습니다. LED마스크, 피부 탄력관리, 화장품 흡수 촉진, 클렌징 등 용도에 따라 다른 기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뉴스킨, 야만 등의 브랜드에서 홈 뷰티 제품을 내놓은 상황입니다. 클렌징과 트리트먼트를 동시에 가능하거나, 피부관리와 제모가 동시에 가능하기도 해 다양한 기능이 있는 기기들이 인기입니다. 

홈 뷰티 기기는 피부에 직접 대고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인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 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기를 미리 확인해 사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출처=뉴시스, 뉴스킨코리아, LG전자)

(데일리팝=기획·이창호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