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이 노원구에 위치한 경춘선 숲길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경춘선 숲길공원은 2010년 12월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폐선부지(광운대역~서울시계)를 공원화한 공간입니다.
경춘선은 일제강점기 1939년 우리 민족 자본으로 만든 최초 철도시설로 서울시는 이 철길을 3단계 구간으로 나눠 '녹색복지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현재 1·2 단계 구간이 개방됐고 2017년 11월에 3단계 구간 개방 예정에 있습니다.
'잘생겼다 서울20'에 포함되는 장소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할 수 있었는데요.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 됐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가는길
서울 6호선 태릉입구(6번 출구)→경춘선 방향 도보 약 10분→ 경춘선 숲길공원 1구간
서울 7호선 하계(4번 출구)→하계 어린이 공원 방향 도보 약 10분→ 경춘선 숲길공원 2구간
(데일리팝=이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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