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TV-리얼탐방] 도심 속 비밀공간 '여의도 SeMA 벙커'
[데일리팝TV-리얼탐방] 도심 속 비밀공간 '여의도 SeMA 벙커'
  • 이연주 기자
  • 승인 2017.10.3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 속에서 숨겨져있던 지하벙커에 데일리팝이 다녀왔습니다. 지하벙커란 단어만으로 비밀 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이 비밀스러운 공간이 어떻게 발견되었을까요?

서울시에따르면 SeMA 벙커는 2005년 5월, 서울시가 여의도에 버스 환승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현지조사를 진행하던 중 발견되었습니다. 현재는 서울 시립미술관이 운영과 관리를 맡으면서 'SeMA 벙커'라는 정식 명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SeMA 벙커 내부는 180평 규모의 넓은 공간으로 현재 여의도 모더니티라는 주제로 한 전시와 역사 갤러리 특별전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 갤러리는 당시 사용했던 VIP 실의 세면대, 좌변기, 복원해 놓은 쇼파 등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벙커의 실제 모습은 어떨지, 당시 벙커를 설명해주는 공문서와 사진들은 어떤게 있는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가는길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IFC몰 방향 도보 3분→ 여의도 SeMA벙커

(데일리팝=이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