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3% 배당으로 주주 환원
미래에셋생명이 주당 평균 주가 3% 이상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11월2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산월인 12월 한달간 종가기준 산술평균 주가의 3% 이상을 주주에게 현금 배당할 예정이다.
또 이러한 시장 친화적 배당정책은 2019년까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배당은 이사회와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건전한 자산-부채 구조 및 영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배당성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식 가치의 정상화를 위해 배당성향이나 시가배당률 측면에서 시장 친화적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L생명, 1종 간편심사형 등…'더나은(무)참다행이다입원보험(갱신형)' 출시
ABL생명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고객들도 1종 간편심사형와 같이 간단한 청약 과정만 거치면 입원과 수술, 3대 주요 질병에 대한 진단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더나은(무)참다행이다입원보험(갱신형)'을 11월1일 출시했다.
1종 간편심사형을 선택하면,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 필요 소견 여부', '최근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여부', '최근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3개 질문에만 답하는 등 간단한 신계약 심사만 통과하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2종 일반심사형의 경우, 기존 신계약 청약 단계를 거쳐야하나 1종 간편심사형에 비해 보험료가 다소 저렴하다. 이 상품은 특약이 아닌 주계약으로 입원보장을 제공한다. 주계약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설계하면 입원 1회당 최대 120일 이내에서 4일째부터 1일마다 1만원을 입원급여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한 진단, 수술, 사망 등에 대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처럼 간단한 신계약 심사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41세부터 80세까지,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주계약 가입금액은 10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다. 정기특약의 경우 최대 84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2018평창동계올림픽 '하나된 평창' 전용상품 3종 및 경품행사 실시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올림픽 개막 D-100일인 11월 1일부터 끝나는 2018년 2월까지 '하나된 평창' 전용상품 3종 판매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림픽 전용 상품은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 적금, 입출금 통장' 3종으로 2018년 2월 18일까지 판매하며 가입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마스코트를 담은 한정판 통장을 증정한다.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년제로,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범위내에서 1인 1계좌만 가입가능하고 기본금리 연 1.718%에 우대금리 연 0.5%가 더해져 최대 연 2.218%의 특별한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평창의 꿈을 이루세요 이벤트'에서는 적립식·거치식 상품과 가계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개·폐회식 입장권, 주요 경기 입장권, 강원도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스토리텔링 이벤트'에서는 하나된 평창 적금, T핀크 적금, 하나머니세상 적금으로 신규 가입한 손님의 이름에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 중 한글자만 있어도 0.1%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골드메달 신용대출 이벤트'에서는 신용대출 첫거래 손님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10%(최대 200만원)까지 연 0%의 대출이율을 적용하고 무이자 한도 100억으로 진행한다. 그 외에도 외국인근로자에게는 급여송금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해 올림픽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하나멤버스를 통하여 사다리게임, 하나머니고 평창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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