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KEB하나은행·NH농협생명·한국씨티은행 外
[금융단신] KEB하나은행·NH농협생명·한국씨티은행 外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11.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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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2017년 판매서비스 만족도(KSSI)' 4년 연속 은행산업 1위 선정

KEB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판매서비스 만족도(KSSI)' 은행(대출) 부문에서 4년 연속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됐다.

'2017년 판매서비스 만족도(KSSI)'는 손님과 대면하는 상품판매 인력의 질적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객장에서 서비스를 경험한 손님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이다.

KEB하나은행은 올해초 한국소비자원의 '은행 소비자만족도' 1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2년 연속 1위에 이어서 이번 '2017 판매 서비스 만족도' 1위까지 연속 수상함으로써 고객만족도, 서비스품질 및 직원 역량에서도 국내은행 중 최고수준임을 입증했다.

올해로 통합 2주년을 맞은 KEB하나은행은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 라는 경영슬로건을 실천을 위한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점수로 나타난 것이다.

KEB하나은행은 대출손님 관리와 이용편리성을 높이고자 연 2회 당행 대출 경험 손님을 대상으로 '대출 이용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손님의 니즈 및 개선사항을 대출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농(임)업인을 위한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 설명회 개최

NH농협생명이 10월 31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농협에서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상품인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 설명회를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정책보험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도와 가입률을 높이기위해 신규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의 가입 필요성, 상품내용, 지급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사망·입원부터 간병과 장례비까지 보장하며 일반보험과 산재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농(임)업인이라면 만 15세부터 최고 87세까지 가입가능하고 원하는 보장내용에 따라 1·2·3·4형과 장애인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1년치 보험료는 10만8500원(1형)이다.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지자체와 농·축협의 지원까지 받으면 농업인의 실부담 보험료는 평균 1만4000원 수준이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1200원도 안되는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필요성이 있는 농·축협을 찾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 한국 사회적기업상 웹포스터 (사진=한국씨티은행)

신나는조합·한국씨티은행, '한국 사회적기업상' 모집 요강 공개

신나는조합과 한국씨티은행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 씨티은행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아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으로 10월 30일 모집요강을 공개했다.

'한국 사회적기업상'은 일자리창출분야, 사회혁신분야, 성장분야로 구분해 각 분야당 우수한 1개 기업을 선정해 총 3개 기업에게 각 500만원의 포상금(총 1500만원)이 주어진다.

일자리창출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기업에게, 사회혁신분야는 차별화된 사회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 시상한다. 현재는 선배기업보다 성과가 미흡할지라도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규(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해 성장분야에서도 시상한다.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11월 17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신나는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사회적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은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소셜캠퍼스 온'에서 12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좌)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우)이 기금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전달  

NH농협카드는 11월 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따라서, 이 후원금은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아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소아청소년과 환자를 위한 이식 준비물품(나음상자) 무료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NH농협카드와 2012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는 소아암 전문 비영리민간 단체이다.

NH농협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자체 적립하여 카드공익기금을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금 전달식에서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빨리 완치되어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NH농협카드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