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한 IT] 외국어 안 배워도 돼? 동시통역 AI이어폰 전쟁
[Hip한 IT] 외국어 안 배워도 돼? 동시통역 AI이어폰 전쟁
  • 이창호,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11.15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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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최근 AI이어폰 '마스'를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마이크 등 별도의 기기 없이도 상대방의 말을 내가 원하는 언어로 통역해 듣고, 내 대화도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할 수 있는 이어폰입니다. 

마스는 네이버의 AI플랫폼인 클로바와 연동됩니다. 그리고 클로바는 AI기반 통번역 서비스인 파파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스는 클로바가 파파고를 운영하며 학습한 정보를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글은 이미 동시통역 AI이어폰의 판매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10월 공개한 '픽셀버드'는, 구글의 AI비서 어시스턴트와 연동되며 40개언어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메시지 듣기, 길찾기도 가능합니다. 

AI이어폰의 운영에는 애플의 시리와 같은 AI플랫폼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구글 등이 AI를 도입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번역서비스가 적용됩니다. AI스피커에서 볼 수 있는 음성인식 기술도 엿볼 수 있습니다. 

AI이어폰만 있으면 앞으로 외국어 회화를 배우지 않아도 될까요? 아이폰이 출시되자 많은 사람들의 삶이 크게 변했습니다. AI로 인한 변화가 아이폰으로 인한 변화를 뛰어넘어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 지도 관심사입니다. 

(사진출처=뉴시스, 구글, 네이버)

(데일리팝=기획·이창호 / 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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