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겨울에 놀기 딱 좋은 강원도 '강릉'
[나홀로 여행] 겨울에 놀기 딱 좋은 강원도 '강릉'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11.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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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자연휴양림이 있는 '대관령 옛길'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며 걸은 길이다. 송강 정철이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가 이 길 중턱에서 대관령 그림을 그렸다. 기착점인 보광리 마을길도 온통 소나무숲이다. 

▲3000평 규모의 종합 눈놀이장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
눈썰매는 물론 스노우 봅슬레이 및 레프팅 등 다양한 설원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체험과 대관령 설원에 우뚝 솟은 풍력발전기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다.

▲양떼목장에서 백두대간 등줄기까지 '선자령 풍차길'
선자령 풍차 길은 11km에 이른다. 양떼목장 울타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단지를 지나 백두대간의 등길을 밟고 걷는 길이다.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지방이 한눈에 보인다.

(사진/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