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술과 함께 마시면 과음할 수 있다.
커피나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각성효과로 인해 술에 취하지 않았다고 착각하게 될 뿐 실제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지는 않는다. 오히려 과음할 수도 있으니 삼가하는 게 좋다.

▲음주 후 사우나 혹은 찜질방에 가는 건 위험하다. 
혈관이 확장돼 심장으로 급작스럽게 피가 몰린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위장약을 먹고 술을 마시면 간에 무리가 온다.
술과 약은 모두 간에서 분해된다. 특히 제산제 계통의 위장약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사진출처=뉴시스, 무학)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