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프] 다시 빵빵하고 깨끗하게 패딩 세탁하는 방법
[싱글라이프] 다시 빵빵하고 깨끗하게 패딩 세탁하는 방법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12.1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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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아침'에서 패딩을 집에서 손세탁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패딩 속 충전재인 오리털이나 거위털은 기름으로 코팅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드라이 클리닝을 하게 되면 기름기가 빠져나가게 된다. 

이 때 부피감이나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어, 옷 태그에 표시돼 있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물세탁 하는 게 좋다.

◇패딩 초간단 세탁법◇

1. 뜨거운 물과 찬물의 황금비율 1:2로 맞춰준다.

 

2. 옷감이 상하지 않게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Tip 우리가 사용하는 세탁용 가루세제는 알칼리성이다. 깃털이나 오리털은 주요 성분이 단백질이고 알칼리성에는 녹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성 혹은 약산성의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3. 손세탁은 15분 안에 마무리하고 세탁기에 기본 탈수를 1회 한다. 

 

4. 탈수가 끝나면 패딩을 옷걸이에 걸고 비닐에 넣는다. 헤어 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을 채워넣어 준다.

(자료출처=MBC '오늘아침')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