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중시 여기는 2030세대를 겨냥한 가격 대비 많은 성능을 담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도 2030세대를 겨냥한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스마트폰 '갤럭시 A8(Galaxy A8)'을 선보였다. '갤럭시 A' 라인은 '갤러시 S' 보다 저가 보급형 라인이지만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A8'에는 프리미엄 기능을 아쉽지 않게 넣었다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일상의 가치와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갤럭시 A8'은 셀피를 즐기는 젊은 층을 위한 강력한 카메라 기능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각각 1600만 화소,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조리개 값 F1.9 렌즈를 적용했으며 촬영 후에도 원하는 만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에도 1600만 화소에 조리개값 F1.7의 렌즈를 탑재해 야간촬영도 낮과 비슷한 수준으로 선명하고 깨끗하게 찍힌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VDIS(Video Digital Image Stabilization) 기능으로 동영상 촬영 시의 흔들림을 보정해 안정적이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18.5:9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크기의 영상 콘텐츠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형 '갤럭시 A8' 출시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삼성 멤버스 또는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JBL Go(4만4000원 상당), 정품 네온 플립 커버(3만3000원 상당), Kick-Tok+Ring Tok 커버 세트(3만9000원 상당)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1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2030세대 사로 잡을만한 포인트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 홈·리마인더·비전 지원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기어 VR' 호환
▲글래스와 메탈 프레임의 감각적인 디자인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