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대표단이 1월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집' 2층 회의장에서 만났다. 이번 회담은 실시간으로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표정까지 다 보이는 회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평화의집'이 공동경비구역(JSA)에 설치된 한국측 회담용 건물이기 때문
조연설 모두발언에서 회담 공개 여부 놓고 가벼운 신경전도
북측 "공개를 해서 실황이 온 민족에게 전달되는 게 어떻겠냐"
남측 "통상 관례대로 회담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필요하다면 중간에 공개회의를 하는 것이 순조롭게 회담을 제의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평창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 파견 문제 화두
리선권 위원장 "중요 의제 중 하나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북측 대표단이 참석하는 문제"
우리 측, 2월 설 명절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과 우발 충돌 방지를 위한 군사당국회담 개최를 북측에 제의한 상태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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