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변비 고민 끝 '팽이버섯 돼지고기 말이'
[싱글레시피] 변비 고민 끝 '팽이버섯 돼지고기 말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8.01.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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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동의보감에 열을 내려 주며 대소변을 통하게 한다고 소개되어 있다.

또한 당근에는 식이섬유와 펙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 가지 성분은 위장을 원활히 기능하게 해 주고 배변 활동도 도와 준다.

만약 변비로 고생한다면 오늘 저녁 반찬으로 돼지고기와 당근, 팽이버섯을 활용한 '팽이버섯 돼지고기 말이'는 어떨까?

◇팽이버섯 돼지고기 말이 만드는 방법◇

1. 씻어서 절반으로 잘라 준 팽이버섯과 채 썬 당근을 얇게 썬 돼지고기로 돌돌 말아 준다.

Tip. 세포벽이 단단한 팽이버섯은 그냥 먹는 것보다 잘라 먹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2.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돼지고기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3. 참기름에 소금을 약간 넣어 간 한다.

Tip. 참기름은 우리 혈관 건강에 좋은 식물성 기름이며 장의 진엑을 보충해 주는 것은 물론 변비를 풀어 주는 데 좋으므로, 팽이버섯 돼지고기 말이와 잘 어울리는 소스이다.

(출처='MBN 천기누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